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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'대림동 여경' 논란에 직접 나선 경찰청장 / YTN

2019-05-22 136 Dailymotion

취객들이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뺨을 때립니다. <br /> <br />[대림동 경찰관 폭행사건 동영상 (지난 13일 밤) : 경찰관에게 욕하거나 경찰관을 폭행하면 공무집행방해죄로 처벌받을 수 있어요. (야, 무슨 X소리냐.) 뭐라고요? (X 같은 XX, XXX야, 인마)] <br /> <br />곧바로 제압에 나선 경찰. <br /> <br />하지만 여경이 시민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이 논란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[대림동 경찰관 폭행사건 동영상 (지난 13일 밤) : 남자분 한 분만 나와주세요. 빨리, 빨리. 남자분 나오시라고요, 빨리. 잡아.] <br /> <br />여경의 현장 대응이 미숙하다며 여경 채용 확대를 재검토하라는 주장까지 나온 상황. <br /> <br />경찰청장이 직접 나서 논란을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갑룡 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당시 경찰들의 조치는 나무랄 데가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에 대한 모욕적인 언사와 돌발 행동에도 침착하고 지적으로 대처했다며 경찰을 대표해 감사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영상 속 여경이 몸과 마음에 충격을 입었다며 힘을 내서 다시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응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여경 체력 검정이 허술한 것 아니냐는 우려와 관련해 경찰대와 간부후보생은 2021학년도부터 개선된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순경 공채 등 전체 채용 과정에 적용하는 건 2022년도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여경 단체도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SNS에 올린 입장문에서 이번 사건은 경찰관에게 욕을 하고, 뺨을 때리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범죄라며 당시 경찰은 최선을 다해 범죄를 진압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공권력 경시 풍조에 경종을 울려야 할 사건이 여성 경찰에 대한 혐오 확산에 오용돼서는 안 된다며 여성 혐오와 여경 비하 댓글을 멈춰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장과 동료 경찰들까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 가운데 여경 무용론으로 번진 논란이 수그러들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: 김대근 <br />영상편집 : 주혜민 <br />그래픽 : 장세영 <br />자막뉴스 : 육지혜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52210093722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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